이모저모

말 못하는 은행나무는 절대 자연에 순리를 역행하지 않고...

붕붕이2 2015. 11. 12. 11:10

가을에 흔히볼수있는 운행잎이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보기좋습니다.

아는 지인께서 보내주신 글을 옮겨 봅니다.


오늘도 희망찬 태양이 온대지를 밝혀주며 

우리 모두 무한한 행복을 전해 주고 있는 현시점에서 

전후좌우 사방을 돌아보아도 

유난히 번득이는 은행잎의 아름다운 자태가 

마냥 행복의 에너지로 충전되고 있네요.

은행나무가 항상 지금처럼 있어주기를 많은 사람들은 바라고 있지만 

말 못하는 은행나무는 절대 자연에 순리를 역행하지 않고 

아름다울 때 미련 없이 자연에 순응하는 교훈을 주고 있네요.

오늘하루도 자연이 내려주는 수많은 교훈을 되새기며 

순리에 따라 좋은 날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사진은 

서울광명 운전면허학원 사무실앞의 은행나무를 

2015년 11월 12일 오전11시경에 촬영한 사진입니다.